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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설교/영적분별력

04.율법주의와 영적 분별력

by 오용주목사 2016. 9. 16.

04.율법주의와 영적 분별력


영적 분별력이 가리어지면 -> 신앙이 타락하게 되고 -> 결과 신앙에 대한 그릇된 이해인 거짓 신앙체계가 나타납니다.

이것은 어느 시대나 그 성격이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이사야시대, 예레미야 시대, 바리새인시대, 오늘의 시대, 시대는 다르지만 성격은 동일함)


거짓 신앙체계의 특징

율법주의 - 자기자원

기복주의 - 자기목적

인본주의 - 자기방법


율법주의   -인격체이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보다 자기의 종교적 행위를 신뢰하는 것

           -의식이 본질을 대체해 버린 것.

신앙의 본질

의식

1.하나님과 친밀한 교제

 1)하나님을 아는 것

 2)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핵심 -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삶

2.하나님의 행하심이 온 삶으로 동참하는 것

 1)온전한 신뢰

 2)온전한 순종

 핵심 - PLO의 삶

성수주일

 

십일조와 헌금

 

기도와 금식

 

성경공부와 묵상

 

섬김과 봉사



본질과 의식과의 관계

1.우리의 신앙의 본질은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와 하나님의 행하심에 전 존재로 동참하는 것입니다.

①요한복음 15장에 나타난 친밀함

 (하나님과 친밀함) 요15:4-5 예수님이 하나님 안에 하나님이 예수님 안에서의 삶

 (행하심에 동참) 요5:19, 4:34

②요한복음 10장에 나타난 친밀함

 (하나님과 친밀함) 요10:14-15

 (행하심에 동참) 요10:27

③창세기1,2장에 나타난 친밀함

 (하나님과 친밀함) 창1:26-27 사람을 인격체로 만드신 것은 친밀한 교제를 위해서이다.

 (행하심에 동참) 창2:19

④출애굽기19장에 나타난 친밀함

 (하나님과 친밀함) 출19:4

 (행하심에 동참) 출19:5 

⑤신명기 30장에 나타난 친밀함 (신30:11-16)

 (하나님과 친밀함) 16절 “곧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행하심에 동참) 16절 중반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이때 복을 주심 - 이복은 출19에서의 복으로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이 되시고 우리는 하나   님의 백성이 되는 복임

⑥예레미야 렘7:21-23절에 나타난 친밀함

 (하나님과 친밀함)  렘7:23 “내 목소리를 들으라 ”

 (행하심에 동참)  렘7:23절 “너희는 내가 명령한 모든 길로 걸어가라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명한 본질은 핵심은 번제나 희생이 아니라 내 목소리를   청종하고 내 모든 길로 행하는 것이다.

⑦호세아6장에 나타난 친밀함

 (호6:6)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   라

⑧마태복음22장에 나타난 친밀함

 (하나님과 친밀함) 마22:37

 (행하심에 동참)  마22:38

⑨마가복음3장에 나타난 친밀함 (막3:13-15)

 (하나님과 친밀함) 막3:13,14

 (행하심에 동참) 막3:14-15

?�누가복음15장에 나타난 친밀함

 (눅15장) 잃어버린 아들의 비유에서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에서

?�요한복음17장에 나타난 친밀함

 (하나님과 친밀함) 요17:3

 (행하심에 동참) 요17:4


2.의식도 하나님께서 명한 중요한 일이다.



3.의식들은 본질을 위한 수단이요 그릇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갖기 원하면 정기적인 묵상, 기도와 금식이 우리에게 필수적입니다. 그러한 것들이 없이 우리는 하나님을 더 깊이 알 수 없습니다.


의식들은 또한 본질을 담는 그릇입니다. 다시 말해서 의식들을 통해 본질이 표현되기도 합니다.


4.본질이 없는 의식은 하나님 앞에서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5.의식이 본질을 대체해 버린 것이 거짓 신앙체계인 율법주의입니다.

처방


은혜에 의한 삶


하나님의 은혜의 정의


그럼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을 말합니까?

하나님의 은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바를 우리로 하여금 실천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살아있는 임재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 은혜를 우리에게 값없이 주십니다.


우리의 모든 신앙생활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합니다. 이제 우리는 필요한 하나님의 은혜를 위해서 수시로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은혜의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하나님은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5: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간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


(에베소서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에베소서 2: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우리 하나님은 모든 은혜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 안에는 비교할 수 없는 은혜가 넘칩니다. 그 분 안에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은혜가 있을 뿐 아니라, 그것들이 차고 넘칩니다. 예를 들어, 태평양 앞에 컵을 들고 서 있는 여러분의 모습을 생각해 보십시오. 태평양 전체가 생수이고, 여러분은 그 생수가 필요합니다. 그 때 여러분이 그 물을 떠서 아무리 마셔도 그 물은 여전히 넘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는 태평양보다 더 넓고 깊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면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안에는 그 모든 은혜가 차고 넘칩니다. 그런데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필요한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1:6)

이는 ( 그의 사랑하시는 자 )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요한복음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 은혜 ) ( 진리 ) ( 충만 )하더라


(요한복음 1:16)

우리가 다 그의 ( 충만 ) 한데서 받으니 ( 은혜  ) 위에 ( 은혜 ) 러라


예수님 안에 은혜가 충만합니다. 동시에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야말로 모든 은혜의 근원이실 뿐 아니라 또한 통로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그분의 충만한데서 은혜를 받고 또 받습니다.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해 오직 십자가의 공로를 의지하여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야 합니다.

 


(히브리서 4:14-16)

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이 구절도 하나님의 보좌를 은혜의 보좌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하나님의 보좌를 향하는 길을 여실 뿐 아니라, 그 분은 지금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께 나아가되 담대함으로 나아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담대함은 자녀가 아빠에게 나아가는 당당함을 말합니다. 이 당당함은 우리 자신의 행동에 기초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에 기초하고 있고, 또 우리를 위해 이루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⑴ 우리의 노력으로는 절대로 하나님의 은혜를 얻을 수 없습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감에 있어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의 노력으로는 하나님의 어떠한 은혜도 절대로 살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어떠한 종교적인 헌신이나 신앙적인 노력으로도 우리는 단 하나의 하나님의 은혜도 살 수 없습니다. 심지어 그러한 노력 자체가 하나님께 버림받을 수밖에 없는 사악한 행동입니다.


⑵ 겸손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위해서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가되, 우리는 반드시 겸손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5: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위해 하나님께 나아갈 때는 반드시 겸손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반면에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십니다. 사람도 아니고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대적하시면, 그 사람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런데 많은 성도들이 겸손에 대해서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저 자기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소극적으로 물러서는 것을 겸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사람들은 그저 사람들 앞에서 크게 허리를 공손하게 굽히며 인사하는 것을 겸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성경이 말하는 겸손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주신 능력이나 직분 혹은 하나님의 은혜를 부인하는 것이 결코 겸손이 아닙니다.  그것들은 모두 거짓 겸손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참된 겸손은 자기 속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만한 어떤 선한 것도 없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우리 속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만한 어떠한 선한 것도 없습니다. 만약 우리 속에 귀한 것들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은혜들입니다.


이러한 참된 겸손을 가지게 될 때, 우리는 우리의 모든 의를 내려놓고, 오직 십자가의 공로만을 의지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직 십자가의 공로만을 의지하여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근거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만이 우리들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유일한 반석입니다.


우리들이 우리의 노력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려 할 때, 그것은 자기-의에 기초한 율법주의 신앙으로서 우리는 하나님께 버림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에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에 기초하여 하나님 앞에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통해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을 여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에 감격하여, 우리의 모든 의를 내려놓고, 겸손한 마음으로 십자가의 공로만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⑷ 때를 따라 돕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순간순간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세상을 이기기 위해서, 죄를 이기기 위해서, 형제를 사랑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 등 모든 면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지금 아무리 영적으로 서 있다 할지라도, 다음 순간을 위해 새로운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오늘을 위해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고, 내일은 또 새로운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만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 때를 따라 돕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히브리서 4:16)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미국의 중부 지역에서 목회하는 마이크 비클 목사라는 분이 있습니다. 그는 다가오는 하나님의 부흥과 말세지말에 하나님께서 이루실 놀라운 일들을 위해 금식하는 삶을 살라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금식하는 삶이란 단순히 며칠 동안 금식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치 누가복음에 나오는 안나처럼, 먹는 것에 있어서 많은 금식을 할 뿐 아니라, 삶의 전반에 걸쳐 절제하는 삶을 살며 하나님 앞에서 보다 많은 시간을 기다리는 삶을 말합니다. 그것을 위해 그에게는 큰 조정이 필요했습니다. 그는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힘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집중적으로 구했습니다. 3년 동안 그러한 은혜를 달라고 하나님께 구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는 힘을 그에게 주셨고, 그는 지금 하나님께 놀라웁게 쓰임 받고 있습니다.


당신에게 지금 필요한 은혜가 어떤 은혜인지 나열해 보십시오.

고민만 하지 말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위하여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요점


♡ 우리 하나님은 은혜의 하나님으로서 하나님 안에 모든 은혜가 차고 넘칩니다.

♡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를 향하여 나아갈 수 있습니다.

♡ 우리의 노력으로는 어떠한 하나님의 은혜도 절대로 얻을 수 없습니다.

♡ 겸손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 오직 십자가의 공로만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믿음에 의한 삶의 법칙

1.하나님께 나아가는 유일한 길은 믿음뿐이다.

2.믿음은 인격체이신 주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3.주님을 아는 만큼 주님을 믿을 수 있다.

4.주님을 믿는 만큼 주님의 영광을 경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