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26 오이코스 모임지
Ice Break : 로마서8:28절을 암송하시고 묵상을 통해 깨달은 것을 나눠보세요.
26.피 흘리기까지 싸워야 할 죄 / 롬6:1-14
바울이 로마서 3장에서 이신칭의, 즉, 믿음으로 의롭게 된 것을 강조하였다면 5장에서 믿음으로 의롭게 된 자의 삶을 강조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신칭의,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구원 받았다하기는 하는데 여전히 나는 죄 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딤후 3:2 그 때에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과 돈만 사랑하며, 뽐내고 교만하며, 다른 사람들을 헐뜯고,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감사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람이 되려고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3:3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도 없고 용서도 없으며, 나쁜 말을 일삼으며, 절제하지도 못하고 잔인하며, 선한 것을 싫어할 것입니다. 3:4 가까운 친구를 배반하고 성급하게 행동하며, 교만하고 쾌락을 즐기며,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3:5 겉으로는 하나님을 섬기는 체하나 실제로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날 성도들이 죄와 더불어 싸워 승리하는 삶이 어떻게 가능한가?
1. 알라 (롬6:3,6,9)
무엇을 알라는 말입니까? 내 신분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라는 것입니다.
엡2: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2: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그런데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엡2: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2: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2: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엡2: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이 신분의식에서 죄를 이기는 삶을 살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롬6:17)
거룩도 마찬 가지 아닙니까? (롬6:19)
요일3: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dignity - 1.존엄 2.품위 3.자존감 4.위엄 5.품격 – 자기 정체성
2. 여기라 (롬6:11)
여기 “죄에 대하여 죽었다” 는 말은 우리가 이미 죄에 대해서 죽었다고 과거적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기라”는 실제로 죽지 않았는데 여기라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가 죄에 대해서 죽었다는 사실을 사실대로 여기라는 것입니다.
그럼 언제 죽었습니까? 이 사실을 연합의 원리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롬6:3-5) (결혼의 예)
갈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그럼 ‘나는 죽었다’ 할 때 나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옛 사람은 죄에 대하여 죽은 자가 된 것입니다.
여기 옛 사람은 무엇인가? 죄로 인해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타락한 본성을 말합니다.
이 옛 사람의 특징은 엡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이것이 특징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다는 말입니다. 그 옛사람이 실제로 죽지 않았는데 죽는 것으로 간주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실제로 우리가 죄에 대해서 죽었다는 사실을 사실대로 여기라는 것입니다.
3. 드리라 (롬6:12-13)
너희 옛 사람은 이미 죽었기 때문에 너희 지체를 죄에 반응하며 살지 말고, 하나님께 반응하며 살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뭡니까? 알라! 여기라! 드리라! 이거 교리적으로는 아는데 실제 삶에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왜 안 될까요? 크게 세 가지 이유입니다.
1) 패배의식입니다. (코끼리 조련)
2) 죄의 노예근성 때문입니다. (쇼생크 탈출) (롬6:16)
3) 피 흘리기까지 싸우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히12: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여기서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가 피 흘리기까지 싸워야 하지만 내 힘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힘으로 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롬6:14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여기 은혜 아래 있음이라 말이 뭘 의미합니까? 변화된 우리는 주님의 다스림과 통치아래 있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변화된 우리는 더 이상 악한 죄의 영향력 아래가 아니라 날 사랑하시는 주님의 사랑 안에 있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그래서 이제 내가 주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할 때 주님은 그것을 살아낼 수 있는 힘주시는 분이시다는 확신을 가지고 사는 모습을 은혜아래라고 말 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빌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이렇게 너희들이 몸부림을 치면 빌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겉으로 보기에는 내가 애쓰고 내가 싸우는 것 같지지마는 실상은 그렇게 애쓰는 우리 속에 내주 하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이 확신을 주시는 줄 믿습니다.
골1: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겉으로 보기에는 내가 힘을 다하여 수고한 것 같지만 실상은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성령의 역사하심, 이것을 맛보고 경험하고 사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내가 나를 잘 아는데, 내가 얼마나 연약한 사람인 것을 아는데, 내가 얼마나 유혹에 잘 넘어지는 자임을 잘 아는데, 주님의 십자가를 의지하면서부터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강환 하나님의 인도하심,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고 오늘도 이 유혹을 이겨내게 되었다. 하루하루가 황홀한 감격의 삶이 되는 것입니다. 이 삶을 사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샬롬
*오늘 말씀에 대한 반응으로 하나님은 당신이 무엇을 하지 않기를 원하십니까?
*오늘 말씀에 대한 반응으로 하나님은 당신이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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