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목자와 양의 삶

                                          15.목자와 양의 삶

요10:1~29

성경은 우리 신앙생활을 여러 가지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포도나무와 가지의 삶으로, 동역자의 삶으로, 목자와 양의 삶으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비유의 공통분모가 있는데 신앙을 doing이 아니라 being로 말씀하고 있다는 겁니다.

1.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로 부르셨습니다.

  (창, 출19:3-, 신30:15-16, 호6:6, 막3:13-15, 요17:3)

2.하나님은 우리를 동역자로 부르셨습니다.

  (창1:26-18, 출14-모세, 왕상18-엘리야)

3.신앙의 정리

  *하나님과 친밀함

  *하나님의 행하심에 동참

4.친밀함이 없이는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사역, 순종, 믿음, 말씀전함)

이것을 포도나무와 가지의 삶에서 더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5.예수님이 친히 포도나무와 가지의 삶을 사셨습니다.

 친밀함 - 요10:37-38, 요14:10-11, 요한복음, 요한1,2,3서)

 행하심 - 요5:19-20

6.포도나무와 가지의 삶의 중요성

 1)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신 목적(요15:16) - 열매 맺는 삶

 2)이 삶을 살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심(요15:8)

 3)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

 4)주님의 제자(친구)가 됨(요15:8, 14)

 5)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심(요5:7,16, 요14:13-14)

 6)놀라운 기쁨이 있음

 7)스티그마가 있음.

이것을 우리는 지간 주일 동역자의 삶에서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하지 않고는 일하지 않겠다고 결정하심

1.모세를 통한 홍해의 사건

(출14:15-16, 21)

2.엘리야의 중보기도도 그래요

왕상18:1 “많은 날이 지나고 제삼 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여기보세요, 하나님이 엘리야에게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말씀하셨죠?

왕상18:41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

약5:17,18절에서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 즉 삼년 육개월 동안 비가 아니 오고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 라고 말씀합니다.

3.바울을 전도한 아나니아

4.회복과 부흥을 위한 기도

다니엘의 기도 -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무릅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단9:3)

*부흥을 위한 기도

로이드 존스, 부흥에 있어서 가장 강력하게 강조 되는 것  중 하나가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부흥은 하나님이 원하실 때 시작하여 하나님이 원하실 때 끝난다는 겁니다. 그러면 부흥은 하나님의 때에 오는데 기도가 필요한가? 여기에 기도가 필요합니다. 보세요. 우리가 기도한다고 부흥이 오지 않습니다. 우리가 임의대로 기도한다고 부흥이 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이 부흥을 보낼 때가 되면 중보기도자를 세우셔서 기도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이 때가 되어서 오셨죠?

(갈4: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 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오늘 읽은 성경은 주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목자와 양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 친밀함을 가장 잘 설명해 주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에서 양은 가족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우리와의 친밀한 관계를 가장 잘 설명해 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계획은 창세기를 보면 하나님께서 아담을 만드시고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속에서 에덴동산에서의 풍요를 누리며 살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런데 아담이 죄로 인하여 그 풍요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이때부터 결핍이 찾아오게 된 겁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어 우리가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에덴동산에서 잃어버렸던 생명의 풍성함 회복하며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요10:10절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이것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중 하나입니다.

그러면 질문, 여러분의 삶에는 생명의 풍성함이 있습니까? 그 주님이 오셔서 회복된 생명의 풍성함이 여러분의 삶에 실제가 되고 있습니까? 만약 우리에게 이러한 풍성함이 없다면 오늘 이 말씀으로 삶을 조정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1.양은 목자 중심적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요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가 어떻게 생명의 풍성을 누리며 살 수 있는가? 하나님 중심적 삶을 살 때, 여기에 생명의 풍성함이 있습니다. 왜? 생명은 하나님이 곧 생명이십니다. 그러기에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 때 그곳에 하나님이 오시기에 생명의 풍성함이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창2:9에서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생명나무: 하나님의 공급(풍요)

선 악 과: 하나님의 주권(하나님은 창조주, 인간은 피조물)

하나님의 주권에 들어가야 생명나무 열매를 먹을 수 있습니다.

둘 다 먹을 수는 없습니다.

선악과를 따 먹으면서는 결코 생명나무 열매를 먹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선악과를 따 먹으면서 생명나무 열매를 주지 않는다고 원망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공급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한 외형적으로 드러나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 물질의 주권을 인정한 십일조와, 우리의 시간의 주인을 인정한 주일성수이며, 또한 감사의 생활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할 때만 감사생활이 가능합니다. 우리가 불평하는 것이 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는데서 불평, 원망, 낙심하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통치에 온전히 들어갈 때 하나님의 공급이 있습니다. 양이 풍요를 누리려면 목자의 권권을 인정하고 그 통치 안에 들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에 들어가는 가장 중요한 것

-하나님은 창조주 나는 피조물임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급 없이는 살 수 없는 유한한 존재임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창4:26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막1;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예수님 - 회개하라 - 동기를 말씀하심. 하나님은 창조주 우리는 피조물임을 인정하는 것

여기 “회개하라”의 의미 - 내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순복하라는 것임

주님의 통치에 들어가는 1순위 - 예수님을 믿는 것

회개의 1순위 - 예수님께로 돌아오는 것

주님을 따르는 삶

보세요, 하나님 중심적 삶 가운데 생명의 풍성함이 있는데 우리는 이 사실을 다 압니다. 그런데 안돼요.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 중심적 삶으로 전환 할 수 있을까요?

1.내가 양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양들은 목자 없이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떤 경향이 있는가하면 각기 제 길로 갈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이 타락한 본성에서 나온 것입니다.

사53:5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2.목자를 아는 것에서 부터 목자 중심적 삶아 나옵니다.

요10:14-15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우리가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를 아는 것 같이 우리가 예수님을 그렇게 아는데 친밀함이 나오는 겁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가리켜 한마디로 무엇이라 표현하는가? 선한목자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시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100: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사40:11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막6:3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히13:20 “양들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

*벧전5:1-3 “1-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니라 2-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하며 3-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어떤 목자를 가리켜 선한목자라 하는가?

양들을 아는 목자(14-15절)

“14-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주님은 여러분을 아십니다.

무엇을 아는가? 구체적으로

1 ~ 6절 - 양들을 안전한 우리로 인도하시는 목자

7 ~10절 - 양들을 푸른 초장으로 인도해배불리 먹게 하시는 목자

11-21절 -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아낌없이 버리는 목자

1.양들을 안전한 우리로 인도하시는 목자(1~6절)

1) 1~2절 양들을 안전한 우리 안으로 인도하는 목자

   우리를 가장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시는 주님

2) 3절 문지기가 알아보는 목자(당시 우리가 개인, 공동)

   3절상)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3) 3절하) 양의 이름을 기억하며 양의 음성을 듣는 목자

   3절하-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4) 4~5절 양이 알고 따르는 목자

2.양들을 푸른 초장으로 인도해배불리 먹게 하시는 목자(7-10절)

9절-“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예수님 -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는 분,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심

세상에서 소중한 것은 전부다 하나인 것을 아세요? 아버지, 어머니도, 조국도, 태양도, 하나님도, 구원도..

10절-“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이 구절은 요한복음의 핵심인 동시에 기독교 신앙의 본체입니다. 그러나 외우지 말고 먹으십시오.

예수님이 어떤 분이냐? 우리가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이것을 위하여 오신 것입니다.

생명의 풍성이 뭐냐?

아닌 것 - 장수가 아님,

         슬픔과 고통, 질병이 없는 삶도 아님

         기적 같은 삶도 아님

생명의 풍성 어원을 살펴보면

영  어 - 파도를 일으키다의 뜻

헬라어 - 초과분이다(12광주리같이)

둘을 합성하면 - 초과분이 파도처럼 계속되다

이 생명의 풍성을 가장 잘 노래한 시편 - 시편23편

1)부족함이 없는 삶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 양들은 좀처럼 눕지 않습니다.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아도, 모기가 왱왱 그려도, 다른 동물이 있어도... 그럼 언제 눕느냐? 모든 위험이 사라지고 자기가 이젠 안전하다고 할 때 눕습니다.

2)인도함을 받는 삶

의의 길로, 푸른 초장, 잔잔한 시냇가로 인도하심, 그 타이밍을 정확히 아시는 분

3)위기탈출의 삶(4절)

4)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는 삶

5)하나님의 집에 영원히 거하는 삶

3.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기 까지 우리를 지키는 주님(11,15절)

왜? 예수님은 자신을 향하여 선한 목자라 하였는가?

1)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목자

11절-“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15절-“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양들을 구원함에 있어 목숨을 버림

양들을 지키고 보호함에 있어 목숨을 버리기 까지 지키심(잃어버린 한 마리 양)

2)돌보는 목자(케어링, 손때가 묻는다)

13절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3)양과 목자의 관계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14-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양과 목자의 관계 - 생명의 관계임, 스승과 제자도 아님, 선후배의 관계도 아님, 상관과 부하의 관계도 아님, 바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임.

4)우리 밖의 양들에 관심을 가지시는 목자(16절)

 16절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우리 안 - 이스라엘 백성

우리 밖 - 이방인

우리 밖의 양들을 구원하는 목자

5)스스로 자원하여 좋아서 하는 목자(17,18)

“17-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18-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4)우리를 끝까지 지키시는 주님(28,29절)

28-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      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      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이러한 생명의 풍성함이 언제 누리게 되느냐?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를 때 주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