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3 오이코스 모임지
Ice Break : 리우 올림픽을 통하여 느낀 점을 나눠보세요.
33. 신앙생활의 이상 징후(3) / 에베소서 2:10
오늘은 신앙생활의 이상 징후 세 번째 시간으로 나는 사역의 열매가 있는가? 살펴보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물과 죄로 죽은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 은혜, 자비, 긍휼로 우리를 살리신(구원하신) 목적이 엡2:10에 잘 나타나 있는데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표준새번역 성경 엡2:10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준비하신 것은 우리가 선한 일을 하면서 살아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성경을 기록한 목적도 딤후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3: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선한 일을 위하여’ 우리를 구원하셨고, 선한 일을 위하여 성경을 주셨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에게는 이 선한 일인 사역의 열매가 있습니까? 만약 없다면 사역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이 무엇인가를 선명히 보아야 합니다.
선한 일이란 내가 어떤 착한 일을 계획하고 그 일을 행하는 것이 선한 일이 아닙니다. 여러분 타락한 인간에게서 선한 것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성경은 인간의 생각, 계획에 대해 뭐라고 말씀하는지 보십시오. 시94:11 “여호와께서는 사람의 생각이 허무함을 아시느니라” 롬1:12 “인간의 생각이 허망하다” 창6:5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하다” 그러니 선한 일이란 사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고 우리를 구원하셨다고 했는데 그럼 어떻게 선한 일을 할 수 있는가? 우리가 주님을 쭉 따라가다 보면 순간, 순간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선하신 일을 우리에게 보이십니다. 그때 그 일에 내 삶을 드리는 것이 바로 선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부르신 부르심이 무엇인가를 정확히 안 사람입니다.
빌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행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딤후4: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여러분도 바울이 에베소교회 성도를 향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기를 원하는 그 기도를 해보지 않겠습니까?
엡1:16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1: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 사역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 하나님의 일하심의 패턴을 잘 알아야 합니다.
1) 하나님의 일하심의 패턴 첫 번째는 하나님의 주도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일로 초청하면 가장 먼저 든 생각이 ‘내가 어떻게 그 일을 하지’ 하는 생각입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모세 아닙니까? 출 3장에서 모세를 하나님의 일로 부르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출3: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모세를 하나님의 일로 부르셨을 때 모세의 첫 마디가 뭐였습니까?
출3:11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출4:1 “모세가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출4:10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예레미야도 마찬가지입니다. 렘1:5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내가 너를 선지라고 세웠다 말씀하니 곧바로 나온 말이 뭡니까? 렘1:6 “내가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왜 그렇습니까? 왜 입니까? 하나님을 어떤 분인지 모르고, 또 하나님의 일하시는 패턴을 몰라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일하십니까? 하나님이 일 하시는 패턴을 잘 나타내는 성경 구절이 있습니다. 렘33:2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일을 계획하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일을 행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그 일을 성취하시는 분도 하나님이 하십니다. 이것을 우리는 하나님의 주도권이라고 말합니다.
2) 하나님의 일하심의 패턴 인간의 동참입니다.
하나님의 주도권과 인간의 동참, 이것을 잘 보여주는 성경이 왕상 18장에 나오는 엘리야의 기도로 비가 내린 사건입니다.
왕상 18:1 “많은 날이 지나고 제삼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엘리야는 이 하나님의 계획을 보았을 때, 어떻게 했습니까? (왕상 18:41-43)
왕상 18:41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 18:42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18:43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쪽을 바라보라 그가 올라가 바라보고 말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이르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엘리야는 하나님의 의도와 계획을 발견하였을 때, 기도로 그 일에 동참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비를 오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누구 기도의 응답으로 하나님께서 비를 주셨다고 말하고 있습니까? (약 5:17-18)
약5:17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5:18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3.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알아야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엡1: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일(뜻, 목적, 계획)을 성취시키기 위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다음의 세 가지를 계시하십니다. 하나님은 무엇보다 하나님 자신을 계시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목적을 계시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길들을 계시하십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오늘 이 말씀 앞에 새롭게 뜻을 정해보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나를 하나님의 일로 부르실 때 믿음으로 순종해 보리라, 순종할 때 나의 순종을 통해 하나님을 놀라우신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 말씀나눔
1) 그동안 배운 신앙의 이상 징후 3가지는 무엇 무엇입니까?
2) 본문에서 ‘선한 일’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 삶의나눔
1) 나에게는 사역의 열매가 있습니까?
2) 만약 없다면 그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성경을 통한 삶공부 > 오이코스모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35.네가 어디 있느냐 / 창3:9-12 (0) | 2016.09.11 |
---|---|
16-34.신앙생활의 이상 징후(4) / 요14:16-18 (0) | 2016.09.04 |
16-32.신앙생활의 이상 징후(2) / 로마서 12:1, 에베소서 2:1-8 (0) | 2016.08.21 |
16-31.신앙생활의 이상 징후(1) / 행2:28 (0) | 2016.08.21 |
16-30.뜻을 정한 자에게 주시는 축복 / 단1:8~9 (0) | 2016.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