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8오이코스 모임지
말씀을 따라 사는 삶 / 창 12:1-4
Ice Break : 자신이 앉은 자리에서 오른쪽 사람에게 새해 덕담 한 마디 해주세요
* 기 도 : 오이코스 순원 중에서
오늘 본문 창세기 12장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것으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신 사건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고향 땅에서 기반을 잡고 걱정 없이 잘 살고 있는 아브라함을 왜 불렀을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1.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어려웠던 이유
하나님께서 지금 아브라함에게 요구하는 것이 떠나라! 가라! 인데 3가지를 떠나라 하십니다. 본토, 친척, 아비집입니다. 당시 고대사회에서 땅과 핏줄을 떠나 어떻게 살 수 있겠습니까? 떠난 다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또 아브라함은 당대 최고의 부잣집에서 태어나 부족한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당시 아브라함은 아버지 데라가 신전에서 사용하는 신의 형상을 밤드는 수공업자로서 당대 기록에 의하면 수공업자는 최고의 부자에 속하였으며 귀족중의 귀족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땅, 큰 민족, 복의 근원의 약속은 실현 불가능해 보이는 약속이었습니다.
2.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었던 이유
창12: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아브라함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위에 자기를 실었습니다. 자신을 걸었습니다. 이것이 말씀을 따라 사는 삶입니다.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지만 하나님이 말씀하시니 하나님께서 책임지시고 이루실 것을 믿고 자기의 모든 것을 그 말씀 위에 싣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말씀을 따라 사는 삶을 살지 못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한 것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할까요?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니 하나님을 믿을 수 없고, 하나님을 믿지 못하니, 하나님의 말씀에 자기를 걸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닙니까?
3.그렇다면 하나님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통로는 크게 두 가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직접 당신을 소개한 자기소개서가 성경입니다. 따라서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기 위해 늘 말씀이 가까이 해야 합니다. 말씀을 읽고, 듣고, 암송하고, 공부하고, 묵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다섯 가지 중 묵상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단순히 듣기만 한 말씀은 머리에 머뭅니다. 그러나 깨달은 말씀은 마음에 새겨집니다. “나로 하여금 깨닫게 하여 주소서 내가 주의 법을 준행하며 전심으로 지키리이다”(시 119:34)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시119:97)“내가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시 119:147-148) 위의 말씀들은 하나같이 말씀 묵상을 강조합니다. 묵상이란 “마음 판에 진리를 새기는 일”입니다. 마음에 새겨진 진리가 삶을 변화시킵니다. 마음에 새겨진 말씀은 순종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부모가 자녀에게 말씀을 가르칠 때에도 부모가 먼저 그 말씀을 자기 마음에 새긴 후에 가르치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신 6:6-7)
신약시대 부흥하면 초대교회 아닙니까? 그런데 진작 사도행전에서는 부흥이라는 말을 쓰지 않아요. 대신 뭐라고 하느냐? 행12:24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하더라, 말씀이 흥왕 하는 것이 부흥이래요. 그래서 우리가 교회의 시작하면서 초대 21세기 신약교회로 돌아가자는 것이 뭐예요, 말씀을 가까지 하고 말씀을 소중히 하자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시작부터 강조하자 것이 뭡니까? 말씀통독, 말씀통독 한 것 아닙니까?
저는 이 시점에서 ‘5가지 말씀 운동’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1)말씀통독, 2) 말씀묵상, 3) 말씀암송, 4) 말씀필사, 5) 말씀실천입니다.
둘째는 삶 속에서 하나님 만나기를 갈망하는 태도입니다.
호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여러분 여기 6:3절이 왜 이렇게 기록된 줄 아십니까?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타락해가지고 하나님도 섬겨야 되지만 비를 주관하는 바알신도 섬겨야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호세아 선지자가 뭐라고 합니까?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무슨 말입니까? 이 말씀 속에는 두 가지 함축된 메시지가 있는데, 하나는 비를 주관하시는 것은 바알신이 아니다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는 것과, 더 중요한 메시지가 뭐예요. 너희들이 비를 갈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러나 그 비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해야 된다.
여기 절,“알자”, 6절, “아는 것” 라는 단어는 “다아트”라는 단어는 사용하는데 이 단어는 ‘야다’에서 파생한 단어로 삶속에 하나님을 친밀함으로 아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우리가 모두가 하나님을 알고 더 알기를 갈망함으로 하나님을 “다아트”로 알아, 오늘도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 말씀에 자신을 싣고, 작은 것 하나라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작은 부분을 감당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말씀나눔
1) 말씀을 따라 사는 삶을 방해하는 것들은?(끊고, 떠나고, 내려놓아야 하는 것)
2) 말씀을 따라 사는 삶을 살지 못한 이유?
3) 하나님을 알기 위해 당신이 하는 것은?
* 삶의나눔
(1)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내가 하기를 원하는 것을 나눠봅시다.
(2) 감사한 일과 기도제목을 나눕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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