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 상 훈 련 춘천이레교회
1. 신앙의 본질이란? (요10장)
1)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
(1) 하나님을 아는 것(요17:3)
(2)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마22;37-38, 호6:6))
2)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고 온 삶을 동참하는 것(왕상18:1, 41, 41-44, 약5:17-18)
2.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통로 : 성경 기도 환경 교회
3.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주된 통로 : 성경
성경을 통해 말씀하신 3단계 1) 역사적 사실의 단계
2) 해석의 단계
3) 조명의 단계 : 하나님 자신, 목적, 길
4. 묵상이란 무엇인가?
시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묵상 : 히) “하가” : 하나님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들음
5. 묵상의 목적
1) 하나님과 친밀함(친밀함은 대화에서 시작됨)
토마스 아 켐피스 : 묵상할 때 우리는 “예수님과 친한 우정 관계”로 들어가게 된다.
2)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기 위함 (예, 행8장 빌립)
3) 결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짐
6. 하나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사람
성경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사람들을 살펴보면 그들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들이 귀 기울여 들을 준비가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7. 묵상에 관해 흔히 있는 그릇된 생각들
1) 묵상을 동양 종교의 명상, 묵상 개념과 같은 것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다.
2) 묵상이 너무 어렵고 복잡하다는 생각
토머스 머턴 “묵상은 실제로는 대단히 단순한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을 하는 법을 가 르쳐주는 정교한 기술이 별로 일요하지 않다” 따라서 묵상은 인간의 호흡과 같이 자연 스럽고 중요한 일이다. 특별한 은사나 정신적인 능력이 없이도 된다.
8. 살아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갈망하라
하나님은 오늘도 말씀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할 이유가 있는가? 없다. 그 렇다면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원하는 갈망을 받을 수 있을까? “이 갈망은 바 꾸어 말하면 은혜의 선물이다” 묵상을 위한 갈망과 은혜 받기를 기도하는 일 없이 그냥 묵 상을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나 얼마 가지 않아 포기하게 될 것이다.
9. 묵상을 위한 준비
묵상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 책에서 배울 수 있고, 강의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것이 아 니다. 묵상은 실제로 묵상을 함으로써 배울 수 있다.
1) 묵상을 위한 적절한 시간이 있는가?
2) 묵상을 위한 장소는 어디가 좋을까?
3) 자세는 어떠해야 할까?
10. 묵상하는 방법
1) 하나님의 말씀을 분석하려 하는 마음을 내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하신 그대로 받아들 여서 마음에 두고 늘 생각하라
눅2:51 예수께서 함께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어머니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
눅1:66 듣는 사람이 다 이 말을 마음에 두며 이르되 이 아이가 장차 어찌 될까 하니 이는 주의 손이 그와 함께 하심이러라
2) 기록된 말씀이 당신에게 말하는 살아 있는 말씀이 되게 하라 (내면화, 개별화)
3) 본문을 연구하려 하지 말고 당신의 상상을 통하여 그 현상에 있는 그리스도의 제자들 가운데 하나가 되게 하라 그리고 그 의 발 아래 앉아라. 우리는 수동적인 구경꾼이 아니 라 적극적인 참여자로 말씀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묵상훈련
21C를 살아가는 신앙인에게 사탄은 다음 세 가지를 통해 역사한다.
소란함, 조급함, 혼잡함이다.
이 3가지의 공통점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을 방해하는 것이다.
그래서 정신분석학자 칼 융은 “조급함은 마귀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마귀이다”
성경의 증인들
묵상이란 말은 구약 히브리어로 주로 “하가”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귀 기울이여 들음
하나님의 일을 생각함
하나님께서 하신 행위를 되풀이하여 말함
하나님의 법을 반추함
어느 경우든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만남의 결과인 변화된 행위를 강조한다.
묵상에 대한 성경적 이해는 어느 것이든 회개와 순종을 핵심적인 특징으로 한다.
시119: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시119:101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발을 금하여 모든 악한 길로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시119:102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성경에 나오는 묵상 방법을 잘 아는 사람들
이삭
창24:63 이삭이 저물 때에 들에 나가 묵상하다가 눈을 들어 보매 낙타들이 오는지라
시편기자
시63:6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하오리니
시119:148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
시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늙은 제상장 엘리 (삼상3:1-18)
엘리야 : 광야에서 수많은 밤을 지새며 ‘여호와의 세미한 음성’을 분별하는 법을 배웠다(왕상19:9-18)
이사야 :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사6:1-8)
예레미야
렘20:9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예레미야는 주의 말씀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는” 경험을 했다.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말씀하신 것은 그들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들이 귀 기울여 들을 준비가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분주한 사역 가운데서도 “한적한 곳”으로 물러가는 습관이 있으셨다(마14:13). 이것은 예수님이 하나님과 함께 계신 것으로 예수님은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귀 기울이고 대화하셨다.
2. 듣기와 순종하기
기독교의 묵상이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의 말씀에 순종하는 능력이다.
우주의 하나님, 만물의 창조주께서 우리와의 교제를 원하심
*아담과 하와 : 하나님과 더불어 이야기 했고, 하나님은 그들과 더불어 이야기 하심.
타락으로 영원한 교제가 깨어짐(타락의 가장 큰 의미)
*모세 : 여러분 흔들리고 주저앉았지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법을 배움
출33:11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예수님 : 예수님은 아버지와의 친밀한 교제를 통해서 듣고 순종하는 삶의 모습을 우리에게 본이시심.
요5:19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요5:30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요14:10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사도행전 : 사도행전에서 우리는 부활하셔서 통치하시는 그리스도를 봄, 그분은 성령을 통해서 자녀들을 가르치시고 인도하신다.
빌립을 인도하여 새로이 미전도 지역을 가게하시고 (행8장)
자신의 메시어 됨을 바울에게 보이시고(행9장)
베드로에게 그의 유대 민족주의를 가르치시고(행10장)
교회를 인도하여 문화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하신다(행15장)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것을 기초로 사는 법을 배우는 모습니다. 이것이 간단히 말해서 묵상에 대한 성경의 토대이다. 성경이 우리에게 촉구하는 것은 한 마디로 “방해받지 않는 교제 가운데 그의 임재 안에서 살라”는 것이다.
3. 묵상의 목적
토마스 아 켐피스 : 묵상할 때 우리는 “예수님과 친한 우정 관계”로 들어가게 된다.
4. 흔히 있는 그릇된 생각들
1) 묵상을 동양 종교의 명상, 묵상 개념과 같은 것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살상은 이 두 가지 개념이 세상을 나누어 놓는다.
동양의 명상 : 마음을 비우기 위한 노력이다.
기독교의 묵상 : 마음을 채우기 위한 시도이다. 악한 것을 비우고 하나님으로 채우는 것이다.
2) 묵상이 너무 어렵고 복잡하다는 생각
토머스 머턴 “묵상은 실제로는 대단히 단순한 것이다. 그러므로 그서을 하는 버을 가르쳐 주는 정교한 기술이 별로 일요하지 않다” 따라서 묵상은 이간의 호흡과 같이 자연스럽고 중요한 일이다. 특별한 은사나 정신적인 능력이 없이도 된다.
3) 묵상은 비실제적인 것으로 여기며 오늘시대에는 전혀 맞지 않는 것으로 생각
4) 묵상을 종교적 형태의 심리 조종으로 보는 견해
그러나 묵상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 실제로 하나님과 교제했듯이 묵상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실제 교통이다. 묵상은 우리를 하나님과 만남 속에 들어가게 한다.
5. 묵상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자들의 자세 : 실험하는 자세
6. 살아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갈망하라
사람들은 누군가가 자신들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말해 주기를 바라는 경향을 끊임없이 갖고 있다.
우리는 간접적인 메시지를 듣기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이스라엘 민족의 결정적 실수 하나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통치보다는 인간 왕을 달라고 고집한 것이다.
왜 인가? 그것은 변화의 회피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임재하심 안에 있다는 것은 변화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오늘도 말씀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할 이유가 있는가?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원하는 소원을 받을 수 있을까? “이 소원은 바꾸어 말하면 은혜의 선물이다” 묵상을 위한 소원과 은혜 받기를 기도하는 일 없이 그냥 묵상을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나 얼마 가지 않아 포기하게 될 것이다.
7. 묵상을 위한 준비
묵상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 책에서 배울 수 있고, 강의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묵상은 실제로 묵상을 함으로써 배울 수 있다.
1) 묵상을 위한 적절한 시간이 있는가?
사실 묵상은 하루 24시간의 일미며, 우리의 삶 전체가 포함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의 24시간을 돌아보면 너무나 바쁘고, 분주하게 뛰어다니다보면 내적 침묵의 시간에 주의를 집중할 수 없다. 그래서 교부들은 종종 ‘거룩한 여가’라는 말을 사용했다. 바쁘고 분주한 일상에서 거룩한 시간을 갖는 것을 매우 중요하다. 만약 우리가 묵상하는 일에 성공하기 원한다면 하루하루의 생활 일정에 대해 단호한 결심을 가지고 ‘거룩한 여가’를 추구해야 할 것이다.
2) 묵상을 위한 장소는 어디가 좋을까?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는 조용한 장소가 좋다. 가까운 곳에 전화기를 없어야 한다. 가능하면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장소라면 더욱 좋다. 매일 다른 장소를 찾아다니기보다 일정한 장소를 정해두는 것이 좋다.
3) 자세는 어떠해야 할까?
어떤 의미에서 자세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러나 또 다른 의미에서 외적 자세는 심히 중요하다, 몸과 마음과 영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마음의 긴장은 몸으로 나타난다. 이처럼 외부의 자세가 내부의 상태를 나타내듯 외부의 자세는 기도의 내적 태도를 향상시키는 데도 도움을 준다. (엘리야의 기도 모습)
내적으로 산만함과 불안으로 가득 차 있다면 의식적으로 편안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우리의 내적 불안을 잠잠케 하는 성향을 갖게 할 것이다.
바른 자세를 규정하는 법은 없다. 가장 좋은 자세는 가장 평안하고 주의를 산만케 하지 않는 자세를 갖는 것이다.